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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호지슨 감독, "팰리스, 충분히 잔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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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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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로운 사령탑 로이 호지슨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잔류를 자신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감독을 바꿨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의 경질을 확정했다. 지난 4경기 동안 연패와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그리고 13일 호지슨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리그 초반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을 단 한 점도 올리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0점은 본머스와 크리스탈 팰리스뿐이다.

이에 대해 호지슨 감독은 16일 영국 'BBC'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를 EPL에 남겨놓겠다.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잔류를 목표로 설정했다.

잔류를 100% 확신했다.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잔류할 수 있다고 완전히 확신한다. 잔류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이 자리를 맡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그 종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았다. 호지슨 감독은 "아직 34경기가 남았다. 우리가 나쁜 출발을 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의 초점은 9월이 아닌 내년 5월에 맞춰져야 한다. 리그는 9월에 강등이 결정되지 않는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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