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해지는 기상 이변 때문에 내년 프로야구 경기 일정도 바뀝니다.
역대 가장 빠른 3월 22일에 개막하고, 혹서기에는 일요일 경기도 6시에 시작합니다.
KBO가 발표한 내년 경기 일정에 따르면 개막전은 3월 22일에 열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날짜에 시즌을 시작합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 늘어나는 우천 취소, 폭염 취소 등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더 늘어나는 겁니다.
폭염에 대한 대책도 추가됐습니다.
내년 7월과 8월에는 일요일 경기 시작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늦추고, 혹서기에는 포항과 울산 등 인조잔디가 깔린 '제2 구장' 경기를 편성하지 않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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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빠른 3월 22일에 개막하고, 혹서기에는 일요일 경기도 6시에 시작합니다.
KBO가 발표한 내년 경기 일정에 따르면 개막전은 3월 22일에 열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날짜에 시즌을 시작합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 늘어나는 우천 취소, 폭염 취소 등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더 늘어나는 겁니다.
폭염에 대한 대책도 추가됐습니다.
내년 7월과 8월에는 일요일 경기 시작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 늦추고, 혹서기에는 포항과 울산 등 인조잔디가 깔린 '제2 구장' 경기를 편성하지 않습니다.
올스타전 휴식기도 올해보다 이틀 늘어난 6일로 정해 선수들의 휴식을 늘렸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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