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성은정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과 동갑내기다.
성은정은 "나도 빠르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최)혜진이 얘길 들으면 '내가 늦는 건가' 하며 울컥할 때가 있다"며 "그러다 보니 코스에서 독해졌다"고 말했다. 175㎝ 큰 키에 장타력을 자랑하는 성은정은 "장타자인 데다가 OB(아웃 오브 바운즈)를 내고도 우승하곤 하는 박성현 언니처럼 내 스타일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했다.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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