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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박성현, 에비앙 1R 쾌조의 8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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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박성현(KEB하나은행)이 15일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 13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박성현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오후 11시 현재)로 나섰다. 박성현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5개 홀 6오버파로 부진했지만 악천후로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스코어가 말소되는 행운을 얻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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