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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성기노출?' 나체 사진 논란

노컷뉴스 김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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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성기노출?' 나체 사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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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인기 아이돌 저스틴 비버(18)의 나체로 알려진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고 12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0일 저스틴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돔 공연 중 저스틴의 사생활이 담긴 노트북과 카메라 등을 도둑맞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저스틴은 '어제 나와 내 여행 매니저의 물건들이 도둑맞았다'며 '사람들은 다른 사람 물건을 중시해야한다'고 글을 올렸다. 또한 '

개인 사진들이 컴퓨터와 카메라에 많다'며 '그것이 가장 골치가 아프다'고 적었다.

이 사진들은 저스틴과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의 사진들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인터넷에는 저스틴과 비슷한 문신을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이 퍼지면서 저스틴의 사진인지, 아닌지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과거 공개된 저스틴의 수영복 사진에서 저스틴의 왼쪽 골반 위쪽에 작은 새 문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나체 남성의 왼쪽 골반 위에도 똑같은 모양을 한 새 문신이 있는 것.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나체 사진은 남성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성기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있다.

지난 11일 저스틴의 가까운 지인은 미국 연예 매체 TMZ에 이 사진들은 절대 저스티의 사진이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12일 호주 매체 나인MSN이 진행하고 있는 '이것이 저스틴의 나체 사진인가'라는 설문조사에 응답자 61%(1923명)이 '그런 것 같다'고 답했으며, 39%(1218명)만이 '분명히 아니다'라고 답했다.


tenderkim@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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