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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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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13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임없는 루머 등에도 나를 믿어주고 포기하지 않아 준 것에 감사하다”는 글을 영문으로 전했다. 지나는 “여러분들이 너무 그립다”며 “우린 곧 다시 만나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지나는 지난 2015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번 글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남겼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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