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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이연희, 생일선물로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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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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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33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정정원(이연희 분)에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성해성과 나란히 앉아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네가 줬던 선물 기억나냐”면서 “그때 선물 받은 목걸이 바다에서 잃어버렸었잖아. 그 목걸이는 어디쯤에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정원은 “나 옛날에 너한테 받고 싶은 생일선물 리스트 다 써놨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열아홉 살 생일에는 장갑, 스물한 살에는 예쁜 귀걸이를 받고 싶었다”고 말해 성해성에 의아함을 안겼다.

성해성은 “스무 살 생일은 왜 빼먹냐”며 정정원을 재촉했다. 이에 정정원은 입을 열지 못했다. 정정원은 “바보냐. 스무 살 생일하면 딱 알아야지”라고 말하다가 “스무 살 생일에는 너한테 키스 받고 싶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당황해 굳어 있던 성해성은 정정원에게 “스무 살 생일선물 지금 해줄게”라며 키스해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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