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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로포즈…그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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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사진 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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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1)이 EXID 출신 하니(32·안희연)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동생 재웅이가 올해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에 god 출신 손호영이 “프러포즈를 했느냐”고 묻자, 양재웅은 “그 친구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2년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하기로 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 양재웅은 형 양재진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좋다. 고맙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형 양재진은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림, 서운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너랑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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