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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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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대회 개인전 시상식.(사진 왼쪽부터 구미시청 임혜영·곡성군청 이나래·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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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대회 개인전 시상식.(사진 왼쪽부터 구미시청 임혜영ㆍ곡성군청 이나래ㆍ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가 7~11일 충청북도 청주 라이프볼링경기장에서 실시, 개인전 우승은 곡성군청 이나래 선수, 2인조 우승은 서울시설공단 백승자ㆍ가윤미 선수가 차지했다.

이번에 여자실업팀은 13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이번에는 36FEET와 41FEET 정비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7일 개인전 여자 실업팀은 A조와 B조로 나누어서 경기가 진행됐다.

A조에서 곡성군청 이나래 선수(921점 A.V230점)가 1위를 2등에는 양주시청 김하은 선수(883점 A.V220점) 3위에는 대전광역시청 김유미 선수(881점 A.V220점)으로 게임이 마무리 됐다.

B조에서는 구미시청 임혜영 선수(916점 A.V229점)가 전 조인 이나래 선수를 추격을 하고 있었으나 마지막 게임에 더블을 기록하지 못해 5핀으로 곡성군청 이나래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구미시청 임혜영 선수는 2위에 머물렀다.

B조에 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891점 A.V222점)와 양주시청 이수정 선수(882점 A.V220점)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게임에서 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가 8.9.10프레임을 모두 스트라이크를 침으로써 양주시청 이수정 선수와 전조 3등 이였던 양주시청 김하은 선수를 제치고 최종 3등에 안착했다.

8일 2인조 경기는 A조에서 충북도청 정다운ㆍ이나현 선수(1737점 A.V217점)으로1등자리에 있었고 그다음으로 평택시청 손혜린,강수진 선수(1708점 A.V213점) 3위에는 서울시설공단 이연지,김선정 선수(1657점 A.V207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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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대회 2인조 시상식.(사진 왼쪽부터 용인시청 김희빈·지은솔 선수, 서울시설공단 가윤미·백승자 선수, 충북도청 정다운·이나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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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시설공단) 37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실업팀 경기대회 2인조 시상식.(사진 왼쪽부터 용인시청 김희빈ㆍ지은솔 선수, 서울시설공단 가윤미ㆍ백승자 선수, 충북도청 정다운ㆍ이나현 선수)

B조 경기는 서울시설공단 가윤미 선수가 스트라이크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후반에는 서울시설공단 백승자 선수가 스트라이크 행진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두 선수 모두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게임을 풀어나간 결과 A조 1등 이였던 충북도청 정다운,이나현 선수를 서울시설공단 백승자,가윤미 선수(1826점 A.V228점)가 세 번째 게임에서 여유 있게 제치며 1등을 차지하였다.

용인시청 김희빈,지은솔 선수(1759점 A.V219점)가 후반 뒷심을 발휘해 A조 충북도청팀을 누르는데 성공은 하였지만 1등인 서울시설공단팀을 잡는데는 역부족으로 2위에 머물게 되었다.

결국 충북도청팀은 A조에서 1등으로 올려놨으나 서울시설공단팀의 막강한 팀웍으로 스트라이크행진과 용인시청의 뒷심에 밀려 최종 3등으로 확정됐다.

한편, 라이프 볼링경기장은 28개의 레인이며 2층과 4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경기방식은 다른 전국시합과는 다르게 4게임으로 진행되며 2게임을 친 후 층간이동을 하여 나머지 2게임을 치는 방식으로 돼있었으며, 이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리허설 시합이라고 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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