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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번리 팰리스] 벼랑 끝 C.팰리스, 이청용 선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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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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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벼랑 끝에 놓인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을 선발로 내세웠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프 무어서 번리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는 팰리스를 비롯해 데 부어 감독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난 팰리스는 올 시즌 데 부어 감독을 영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개막전에서 승격 팀인 허더스필드 타운에 0-3 완패를 당했고 리버풀, 스완지 시티에 계속 패했다. 3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0. 게다가 3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대로라면 팰리스는 강등 1순위다.

만약 이 경기서 패한다면 데 부어 감독까지 경질 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데 부어 감독이 이청용의 선발 출전을 선택했다. 이청용은 벤테케, 타운센드, 맥아더, 카바예, 펀천, 쉴럽, 포수-멘사, 단, 워드, 헤네시와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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