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경기 결과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타이틀 두 번째 방어에 성공했다.
누네스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UFC 215 메인이벤트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키르기스스탄)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후 판정승했다. 누네스는 지난해 7월 챔피언이 된 후 두 번째로 왕좌 좌리를 지켰다. 누네스는 최근 6연승을 이어가며 전적은 15승4패가 됐다. 셰브첸코는 14승3패.
치열했던 경기는 5라운드 테이크다운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누네스는 셰브첸코를 펜스로 몰고 목감아차기를 시도하면서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심판들은 누네스의 48-47 승리에 손을 들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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