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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인기가요’ 선미, 4관왕으로 활동 마무리…엑소·이기광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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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선미가 4관왕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선미가 9월 첫째주 1위에 올랐다.

9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선미의 ‘가시나’와 윤종신의 ‘좋니’, 워너원의 ‘에너제틱’이 선정됐다. 지난주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미는 이날 방송이 이번 활동 마지막 방송이기에 2주 연속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했다. 윤종신의 ‘좋니’는 지난주 아쉽게 선미에게 패한만큼 각오가 남달랐고, 워너원은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1위 후보에 올라 그 기세를 짐작케 했다.

세 팀 중 영광의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선미였다. 선미는 “너무 기쁘다. 이선미라서 2등만 하다가 ‘인기가요’를 통해서 1위를 했다. 3주 동안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인기가요’는 다양한 컴백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엑소와 이기광, B.A.P, 펜타곤이 그 주인공이었다.

지난 5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The Power of Music’으로 컴백한 엑소는 타이틀곡 ‘Power’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Power’는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됨으로서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EDM곡이다. 엑소는 다양한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09년 AJ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던 데뷔 앨범 이후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이기광은 타이틀곡 ‘What You Lik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What You Like’는 용준형과 김태주가 이끄는 굿라이프 크루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이기광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현아, 빅스LR, NCT DREAM, 모모랜드, 빅톤, 엔플라잉, 정세운,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굿데이, 아이즈 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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