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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UFC 맥그리거 1470억 수령…보너스만 113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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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제9대 라이트급(-70kg) 및 제2대 페더급(-66kg)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프로복싱 데뷔전 상여금 포함 대전료가 정산됐다.

미국 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맥그리거가 권투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 대결한 것에 대한 출전료 1억3000만 달러(1470억 원)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8월 26일 메이웨더에게 10라운드 TKO로 졌다.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가 공지한 기본급이 3000만 달러(339억 원)였으므로 보너스만 1억 달러(1131억 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매일경제

UFC 코너 맥그리거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프로복싱 데뷔전 패배 후 기자회견 동반촬영에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1억 달러는 페이퍼뷰(PPV·재생당 과금) 및 입장수익 성과급 등으로 구성된다. 맥그리거는 메이웨더의 상여금 포함 대전료를 3억 달러(3393억 원)로 예상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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