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끝난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2위 상금 18만3천381 달러, 2억원을 받아 통산 상금 802만 1천4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까지 총 93개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이는 LPGA 투어 사상 최소 대회 800만 달러 돌파 기록입니다.
종전 기록은 타이완의 청야니가 98개 대회에서 상금 800만 달러를 넘긴 것이었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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