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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보라 기자] 이기광이 마음 속의 댄싱슈즈를 신고, 만능 댄스 실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AJ부터 비스트, 하이라이트, 솔로 이기광까지 4번째 데뷔를 맞은 이기광이 출연했다.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이기광은 "어떤 음악에도 춤출 수 있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요청에 이기광은 비의 'Rainism', 엑소 '으르렁', AJ '댄싱슈즈', 토이 '여전히 아름다운지', 김연자 '아모르 파티'에 맞춰 만능 댄스 실력을 펼쳤다.
특히 이기광은 발라드 곡에 맞춘 골반춤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마친 이기광은 신곡 'What You Like'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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