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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N1★시청률]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 집유 선고에 눈물…34.1% 자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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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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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48회는 34.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7.9%보다 6.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될 뿐만 아니라 자체최고시청률까지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결국 재판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판사는 변한수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지만, 변한수는 "벌을 주시라. 죄를 짓지 않았을때는 그 독한 벌을 주시더니 지금은 죄를 지었는데도 왜 제대로 벌을 안주십니까"라고 울부짖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5.2%, '도둑놈 도둑님'은 10.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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