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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컴백한다.
소나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나무가 오는 8월 14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로 컴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소나무는 27일 자정 공식 채널을 통해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해피 박스'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를 발표한 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력적인 보라색 리본에 감싸진 의문의 상자 하나와 라벨이 많은 이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해피 박스'는 베일이 감춰진 특별한 상자 속에 소나무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라며 "소나무는 8월 14일 발표될 곡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곡씩 총 3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선공개된 세 곡은 올해 하반기 발매 예정인 '해피 박스' 프로젝트 마지막 시리즈 앨범에 포함된다"라고 예고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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