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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대한체육회 7~10월 ‘스포츠 인권 홍보’ 현장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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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종목별 주요대회를 직접 방문하여 선수, 임원, 학부모 등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홍보 및 인지도조사’를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최근까지도 스포츠 현장에서 폭력‧성폭력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홍보 필요성을 인지하고, 선수권대회 등 종목별 주요대회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는 육상, 축구, 배구 등 총 23개 종목의 주요대회에 방문하여 스포츠인권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부스에서는 폭력‧성폭력에 대한 신고, 상담 신청 방법 안내 등을 홍보하고, 스포츠인권센터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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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스포츠인권을 향상하기 위해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홍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간다.

사진=대한체육회 체공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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