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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노승열 바바솔 18위, 머리 "루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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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솔챔피언십 최종일 5언더파 뒷심, 최경주와 위창수 공동 35위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26ㆍ나이키ㆍ사진)이 바바솔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 RTJ 트레일골프장 그랜드내셔널 레이크코스(파71ㆍ730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여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했다. 최경주(47ㆍSK텔레콤)와 위창수(45) 공동 35위(11언더파 273타), 양용은(45)은 오히려 2타를 까먹어 공동 55위(9언더파 276타)로 밀렸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입성한 그레이슨 머리(미국)가 3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21언더파 263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 63만 달러(7억원)에 2년짜리 투어카드라는 짜릿한 전리품을 수확했다. 둘째날 11언더파를 몰아친 채드 콜린스(미국) 2위(20언더파 264타), 셋째날 역시 11언더파를 작성한 스콧 스톨링스(미국)는 공동 3위(19언더파 265타)에서 입맛을 다셨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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