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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니에스타, 바르사와 미래 불확실...인테르 접근 (西 돈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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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미래가 불확실해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 바르셀로나)에게 인터 밀란이 접근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돈발론'의 보도를 인용해 "이니에스타의 계약이 2018년 6월에 끝난다. 1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이니에스타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에 인터 밀란이 이니에스타가 접근했다. 이 매체는 "인터 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그를 데려오길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니에스타가 바르셀로나를 떠날지는 미지수다. 영국 '데일리스타'도 이니에스타의 최근 인터뷰를 다시 한 번 전하며,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이니에스타는 해당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내가 12세부터 함께한 클럽이다"면서 "나는 여전히 최고 수준을 보여줄 수 있다. 그래서 미래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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