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대구FC가 수비 강화를 위해 김동우를 임대영입했다.
대구는 20일 서울 센터백 김동우를 임대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동우는 189㎝의 탁월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발밑 기술, 커버 플레이 등이 장점인 베테랑 수비수다. 조선대를 졸업하고 2010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경찰청과 서울에서 통산 125경기에 나서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과 2012년, 지난해 등 서울에서 3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동우는 “빨리 팀에 적응해서 올 시즌 꼭 잔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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