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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7일의 왕비' 박민영, 이동건 폭정 목격했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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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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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민영이 이동건의 폭정을 목격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3회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이 연산군(이동건)의 폭정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채경은 전당포의 밀실에서 반정의 흔적을 보고 이역(연우진)에 대한 마음이 혼란스러워졌다.

신채경은 연산군이 이미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자신과 이역의 혼인을 허락하고 심지어 자신에게 첩자가 되라고 한 것이라 생각했다.

신채경은 일단 궐로 향했다. 연산군은 우렁각시의 벽서를 보고 유자광의 탄핵을 추진한 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자 칼을 들고 있었다.

연산군은 "과인을 비난하는 익명서를 넣고도 억울하다?"고 말하며 대신의 목을 칼로 베어버렸다. 연산군의 얼굴에 피가 튀었다. 신채경은 그제야 연산군의 잔인한 면모를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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