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AV 배우를 둘러싼 실종설이 퍼졌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 실종설은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최근 일본 다수 언론은 인기 AV배우 키자키 제시카(23)에 대한 실종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가 갱신되지 않는데다 이달 말 열릴 예정이던 이벤트가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에 데뷔한 키자키 제시카는 순식간에 인기 AV여배우의 반열로 올랐고 현재는 키시 아이노, 노조미 마유 등 인기 AV배우와 함께 3인조 유닛을 결성해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영화 '사채꾼 우시지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일본 다수 언론은 인기 AV배우 키자키 제시카(23)에 대한 실종설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가 갱신되지 않는데다 이달 말 열릴 예정이던 이벤트가 줄줄이 취소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에 데뷔한 키자키 제시카는 순식간에 인기 AV여배우의 반열로 올랐고 현재는 키시 아이노, 노조미 마유 등 인기 AV배우와 함께 3인조 유닛을 결성해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영화 '사채꾼 우시지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 8월말 이후 트위터나 블로그의 갱신이 멈췄고, 지난 22일과 23일 주말에 예정됐던 칸사이 서점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29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벤트도 모두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상에서는 실종설이 퍼지면서 '해외 부호에게 팔렸다', '죽었다' 등의 소문도 나오고 있다.
키자키 제시카 소속사측은 그녀가 감기에 걸려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10월 말 신곡 발표를 앞두고 바쁜 스케쥴과 연습 탓에 2주 정도 몸살을 앓았다는 설명이다.
그녀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키시 아이노는 지난 23일 블로그를 통해 '실종된 게 아니라 컨디션 불량으로 당분간 쉬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고 키자키 제시카도 같은 날 블로그를 통해 '지금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어 완전하게 힘이 나면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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