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첫 지상파 진출, 타카다 켄타 '파수꾼' OST 오늘(3일) 공개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파수꾼’ OST Part. 5 앨범 커버/사진제공=IOK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타카다 켄타가 그 누구보다 핫한 행보를 걷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 OST를 부르며, 정식 데뷔 전부터 꽃길을 예약했다. 타카다 켄타가 뉴타운보이즈와 함께 부른 ‘파수꾼’ OST Part.5 ‘워너 비 위드 유(Wanna be with you)’가 7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카다 켄타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순위 24위에 오른 연습생으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인피니트 ‘내꺼 하자’ 센터를 맡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타카다 켄타는 포지션 평가에서 방탄소년단 ‘봄날’을 감미로운 보컬로 소화하는 등 매 경연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타카다 켄타가 부른 ‘워너 비 위드 유’는 지난 6월 27일 방송된 ‘파수꾼’ 24회에 삽입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슬기(서보미 역)와 샤이니 키(공경수 역)의 인형 뽑기 데이트 장면을 더욱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만들며,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카다 켄타는 지난 1~2일 열린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7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파수꾼’ OST Part.5 ‘워너 비 위드 유’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타카다 켄타가 OST를 부른 드라마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이 모여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극본과 연출력으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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