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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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케야키자카46' 악수회에서 발연통에 불을 붙여 건물 내에 투척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지바에서 열린 케야키자카46의 악수회에서 발연통에 불을 붙여 투척한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이 남성의 소지품에서는 13cm 과도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히라테 유리나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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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연기가 난 사이 히라테 유리나를 찔러 죽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히라테 유리나(17)는 그룹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다.
케야키자카46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는 물론 팬클럽 회원의 부상은 없었고 범인은 경찰에 현행범으로 넘겨졌다"고 했다.
이날 테러범이 체포된 뒤 일부 멤버들만 참석한 채 악수회는 재개됐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악수회를 재개한 기획사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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