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은 25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준결승서 10초1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국영은 자신이 지난 2015년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결승전서 작성한 한국최고기록 10초16을 0.03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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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이 2년 만에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사진=MK스포츠 DB |
김국영은 한국육상의 간판 스프린터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육상 남자일반부 100m 및 4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오는 8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10초12)에는 0.01초 모자르다.
한편, 김국영은 이날 오후 4시10분 전국육상경기대회 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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