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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한국 육상 간판` 김국영, 100m 한국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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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6, 광주광역시청)이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국영은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13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자신이 2015년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작성한 10초16을 0.03초 줄인 한국신기록이다.

김국영은 이날 오후 4시10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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