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아버지가이상해’ 류화영, 왜 피하냐는 안효섭에 “위화감 느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이 안효섭에게 불편한 입장을 전했다.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이 안효섭에게 불편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라영(류화영)이 박철수(안효섭)를 피해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철수는 자신을 자꾸 피하는 변라영에게 왜 자꾸 피하는지 물었고 변라영은 “사실은 나 박코치님 어떤 얼굴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대해야할지도 모르겠고요”라고 말했다.

변라영은 “평소처럼 좋아하면 ‘혹시 내가 속물처럼 보이진 않을까. 배경 보고 좋아하는 걸로 보이면 어떡하지’ 싶어서 걱정이고요. 그렇다고 어색하고 어렵고 부담스러운 거 티내자니 박코치님이 서운해 할 것도 같고. 그래요”라며 “솔직히 박코치님 좀 다른 세상 사람 같거든요”라고 털어놨다.

박철수가 “저는 회장 아들이 아니고 박철수인데요”라고 하자 변라영은 “알아요. 하지만 회장님 아들인 것도 사실이니까”라며 “남자친구는 무조건 돈 많은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사실 이렇게 차이나니까 위화감 느껴요”라고 전했다.

박철수는 “그런 생각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변강사님 남자친구예요”라고 달랬고 그의 설득에 변라영은 “생각해 볼게요”라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