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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7일의 왕비' 연우진, 액션신 중 눈 부상 "박민영 처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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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연우진이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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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연우진이 눈 부상을 입었다고 털어놨다.

연우진은 20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 연출 이정섭)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눈이 충혈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민영은 "액션신이 많은데 저랑 같이 찍다가 다쳤다. 그때가 새벽이었다. 3~4시에 찍게 됐는데 밑에가 고르지 않은 곳에서 찍다 보니까 합이 안 맞아서 발에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연우진은 "너무나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 의욕 때문에 사고가 났었다. 조치가 바로 이뤄졌고 채경(박민영 분)이가 신속하게 응급 처치, 얼음 찜질을 해줬다. 감동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 분)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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