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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버지가이상해’ 류화영, 안효섭 정체 알고 “오늘 좀 많이 낯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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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류화영에게 미리 말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류화영에게 미리 말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18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박철수(안효섭)의 쌍둥이 형 박영희(송원섭)이 변라영(류화영)을 데리고 그의 회사로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영희는 할 말이 있다며 변라영을 자신의 아버지(이병준)가 계신 회사 회장실로 데리고 갔다. 그의 아버지는 변라영에게 “다음 달 이사회가 열리면 정식으로 발령을 내서 회사를 맡길 생각인데 그 전에 박철수 설득해서 집에 좀 보내줬으면 하는데”라며 “아들놈만 집에 들여보내주면 어느 정도 사례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변라영은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스포츠센터에서 변라영을 찾던 박철수는 이를 눈치를 채고 회장실로 들이닥쳤다.

박철수는 아버지에게 화를 낸 후 변라영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는 변라영에게 “많이 놀라셨죠?”라며 “속일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 상황을 어떻게 얘기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박철수가 “아버지 회사나 재산은 저랑 아무 상관없습니다”라고 하자 변라영은 “근데 오늘은 좀 많이 낯설어요”라며 “박코치님 내가 알던 사람 아닌 것 같아”라고 전했다.

박철수는 “저는 그냥 그대로입니다. 변한 건 하나도 없어요”라며 “변강사님이 알던 그 사람 맞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변라영은 알겠다며 데려다준다는 박철수의 말을 거절한 후 “오늘은 그냥 혼자 갈게요”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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