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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7일의 왕비' 이동건, 거문고부터 수묵화까지 '여심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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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7일의 왕비'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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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7일의 왕비'의 이동건이 기예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입맞춤 후 계속 서로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는 이역(연우진)과 신채경(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역은 자신의 정체를 추궁하는 신채경에게 “후회같은 건 사람이 하는 거다 귀신은 못 한다”라며 입을 맞췄다. 화들짝 놀란 신채경은 그의 다리를 찬 뒤 줄행랑쳤고, 집으로 돌아와 목검을 휘두르며 “너 같은게 대군일리 없다”고 생각을 떨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채경은 다시 남장을 한 후 기방을 찾았다. 그가 기방을 찾은 것은 다시 한번 이역의 정체를 알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또 한번 몰래 궐을 나온 연산군 이융(이동건)을 만나게 됐고, 이에 이융과 채경은 서로 "어? 어랏?"이라면서 놀랐다.

또한, 연산군은 지난번 거문고 실력에 이어 수묵화까지 그려내며 기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채경은 기생 분장을 하고 이역을 찾았고, 술에 취한 채 이역을 노골적으로 유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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