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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수꾼' 김슬기 과거사, 사람들 손가락질에 숨어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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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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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슬기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숨어살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3회에서는 서보미(김슬기 분)가 숨어살았던 이유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보미는 가족들을 죽인 진범이 강진구(김도윤)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조수지(이시영)는 서보미의 옆집으로 들어가 창문으로 서보미의 집에 들어갔다.

서보미 옆집 남자의 신고로 경찰들이 아파트로 달려오고 있었다. 조수지는 서보미에게 당장 짐을 싸서 도망쳐야 한다고 했다.

서보미는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상황에 안절부절못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서보미의 가족들이 다 죽은 뒤 사람들은 서보미를 향해 혼자 살아남은 것을 두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었다.

서보미는 당시 생각이 나 괴로워하며 "난 못가. 그날 밤이 하나도 잊히지 않아. 왜 나 혼자 살아남아서 그 날 밤도 끝도 없이 되풀이 돼. 겁쟁이라 해도 좋아"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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