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7일' 이동건-박민영-연우진, 오늘 '가요광장' 출격

[OSEN=정소영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오늘(12일)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뜬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의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은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드라마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이날 촬영이 없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기습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지난 8일 방송된 4회부터 극중 캐릭터의 성인역으로 본격 등장하고 있다. 연산군 역으로 기존부터 등장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이동건에 이어 연우진과 박민영까지 각각 아역 이역과 신채경의 바통을 이어 받아 합류한 것.

이에 연산군과 이역, 신채경을 둘러싼 비극적 운명의 서막이 열린 가운데, 앞으로 전개 역시 더욱 휘몰아칠 것을 예고한 상황. 이에 이날 '가요광장'에 등장한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어떤 에피소드를 풀어놓을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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