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7일의 왕비' 박시은 "신채경으로 지내는 동안 행복했다" 출연 소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7일의 왕비' 박시은이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시은은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신채경 역을 맡아 극 초반부를 책임졌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4화를 끝으로 퇴장한 박시은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4부 방영이 끝났다는 게 많이 아쉽다. 신채경으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눈길을 끌었던 남장 연기와 맛깔스런 사투리에 대해서는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부분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앞으로도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는 말로 애정 어린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박시은은 '7일의 왕비'에서 풋풋한 아역 로맨스를 펼쳤다. 특히 4화에서는 박시은의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백승환(진성대군 역)과의 이별을 앞두고 "다신 남의 일에 끼어들자고 안 할게요. 안 가면 안 돼요?"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다. 이후 박시은은 성인 신채경으로 등장한 박민영에게 배턴을 넘기고 진한 여운을 남기고는 퇴장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