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유리♥류수영, 결국 결혼 포기‥독신 선언

[헤럴드POP=김수형기자]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이 결혼포기를 선언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과 차정환이 상견례 자리를 망친 후 결혼을 포기, 특히 변혜영은 독신을 선언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나영실(김해숙)은 변혜영에게 "너랑 회사근처서 전셋집 구하기로 하더니 왜 너가 시집살이 하게 됐냐"면서 "그 놈 못 믿어서 너 못줘 절대 이결혼 못해"라며 결혼을 반대한 것.

이에 변혜영은 "알았어요 결혼 안할게요"라며 결혼을 포기하면서 "어차피 두 어머니께서 그렇게 포효를 하는 마당에 사돈 맺을 순 없을 것 같구요

대신 나한테 다시는 결혼에 결자도 꺼내지 마세요 나 평생 결혼같은거 안할테니까"라며 실망감을 드러낸 것.

이어 그녀는 "대신 남자는 사귈거에요 이 나이에 연애안 할 생각 없어요"라면서 "그러다 동거도 할 수 있을 거에요 근데 그 남자가 결혼얘기하면 헤어질테니 터치하지 마세요"라며 독신을 선언했으며, 차정환은 어머니 승낙없는 결혼을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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