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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이해' 류수영, 폭풍 일문일답 거쳐 '사위 합격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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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류수영이 김영철과 김해숙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이윤석(김영철 분)과 나영실(김해숙 분)에게 정식 인사를 올리는 차정환(류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석은 잠수를 탔던 차정환을 못 마땅해 했고, 차정환은 “변명을 하자면 다 제가 부족한 탓이지만 한 번만 양해해주신다면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겁니다. 허락해 주십쇼 혜영이는 특별한 여자입니다”라며 변혜영에 대한 진심을 쏟아냈다.

나영실은 면접 보듯 질문을 했고, 차정환은 뻔뻔하게 곧잘 대답했다. 나영실은 마지막으로 “어머니와 혜영이가 물에 빠졌어요. 누구 먼저 구할래요?”라고 질문했고, 차정환은 “아무래도 엄마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혜영이는 저보다 수영을 잘합니다”라고 답했다.

대답을 들은 이윤석과 나영실은 미소를 지었고, 밥을 먹고 가라며 결혼 허락을 암시했다. 반면 이유리는 오복녀(송옥숙 분)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진 못했지만 차규택(강석우 분)의 합격점을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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