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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7일의왕비’ 박시은, 처음 만난 이동건에 ‘형님 되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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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시은과 이동건이 처음으로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이융(이동건 분)과 마주친 신채경(박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궁에서 나온 이융을 이역(백승환 분)으로 착각하고 뒤를 쫓은 신채경은 계곡에 있는 이융을 보고 접근했다. 낌새를 눈치 챈 이융은 정체를 추궁했고, 당황한 신채경은 물 속에 잠수하는 등 방법으로 상황을 피하고자 했다.

그러나 오래가지 못했다. 신채경은 너스레를 떨며 자리를 피했고, “내 형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주막에 방을 잡기 위해 이융이 필요했던 것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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