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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16강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30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신태용 감독과 포르투갈 에밀리우 페이세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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