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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김영광, 김태훈 찾아가 협박 "최무성, 검찰 총장 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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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영광이 김태훈을 찾아가 협박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윤승로(최무성 분)와 오광호(김상호 분)의 명령을 받은 장도한(김영광 분)이 김은중(김태훈 분)을 찾아가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승로(최무성 분)는 국회의원 채혜선(송선미 분)이 자신의 검사장 임명을 거부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보며 분노했다. 윤승로는 오광호를 사무실로 호출했고, 윤승로에게 쓴소리를 들은 오광호는 장도한을 시켜 김은중에게 주의를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장도한은 김은중을 찾아가 "네가 위험해지니 김우성(최수형 분) 사건을 계속 캐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은중은 윤승로가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확신하며 장도한에게 "여기까지 왜 왔나 했더니 오부장이 시킨거냐"고 물었고, 장도한은 "흘러간 사건을 계속 캐다가는 네 인생도 간다. 검찰 총장이 되실 분인데, 꽃길 깔아드려야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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