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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배틀트립' 김수용X박휘순, 최고령 여행설계자 "반공교육 받던 세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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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수용과 박휘순이 최고령 여행설계사로 나서 청춘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

27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스페셜 MC로 EXID 혜린이 출연, 여행 설계자로 박휘순과 김수용이 미얀마로 여행지를 지목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짜던 수용과 휘순은 서로 통성명을 하더니 KBS 7기와 20기라는 큰 기수 차이에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이후 박휘순에게 말 놓기 시작한 김수용은 "혼자 여행 몇 군데 다녀봤냐"고 묻자, 박휘순은 "많이 다녀보진 못했다, 난 휴양지 좋아한다"고 대답했고, 김수용 역시 "그럼 좀 많이 쉬어야겠다"며 데칼코마니 여행스타일을 말하자, 제작진은 "청춘여행이다"며 이를 만류했다.

이에 김수용과 박휘순은 "우리 나이가 52, 41인데 청춘이 안 어울린다"면서 배틀트립 사상 최고령 여행 설계자임을 셀프 디스했고, 이어 김수용은 "외국 여행 가려면 반공교육을 받았다, 도장을 가져가야 출국할 수 있었다"며 88년도 얘기를 꺼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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