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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 MSG 같은 남자" 결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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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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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이유리가 류수영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에게 1년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변혜영(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은 혜영의 1년 결혼 제안에 "1년만 결혼하자는 소리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혜영은 "대외 전제는 차정환과 결혼을 하자다. 끊어내기엔 선배는 너무 MSG같은 남자다. 선배를 잃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영은 "그런데 나는 여전히 두렵다. 내가 결혼에 맞는 여자인지 그리고 우리 결혼생활이 맞을지. 선배를 불행하게 하는 건 아닌지 판단 기간을 좀 가지고 싶다. 우리가 직장을 구할 때도 회사와 인턴기간으로 탐색하는 마당에 결혼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거다"며 "우리가 결혼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자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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