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50대 중년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3'에서는 연극 배우 노미오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은지는 살해당한 노미오의 엄마이자 그가 소속된 1인 기획사의 대표인 정대표 역을 맡았다. 특히 정은지는 50대 중년 역할을 맞아 흰 머리 분장까지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는 역할에 충실하며 물 오른 연기력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아들의 약혼녀인 박리엣(박지윤)과의 만남에서 "어머니, 어머니 따르더니 갑자기 그렇게 변하냐"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노미오의 시체를 보고 "우리 아들"을 부르며 흐느끼기도 해 플레이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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