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재석 "조인성, 방송 후 '형 때문에 스타됐다' 문자"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을 빛내준 조인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조동아리가 첫 촬영을 기념해 '전설의 조동아리 첫 촬영'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어제(25일) '해피투게더' 방송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 조인성 씨 덕분이었다. 감사했다"고 500회 특집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시청률이 1년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시청률이 잘 나와야 우리가 안 흩어질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방송 후 고마워서 조인성에게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오히려 나에게 '형때문에 스타됐다'고 문자를 하더라. 지금 이 채팅창에도 참여하고 있을 수 있다. 혹시 있다면 저요저요라고 채팅창에 말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