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신 감독은 오늘(25일) 수원 훈련장에서 "선수 기용과 전술을 완전히 바꿔 잉글랜드와 경기를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묻자 "아직 훈련도 해보지 않은 전술"이라며 내용을 숨겼습니다.
또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이승우와 백승호 기용에 대해선 "두 선수를 완전히 배제하는 건 아니"라면서 "한방이 필요한 시기엔 활용하겠다" 고 했습니다.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연파한 대표팀은 잉글랜드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정합니다.
그런데도 신태용 감독은 "무승부는 머릿속에서 지웠다"며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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