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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공항서 '캐리어 논란' 패러디한 여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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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선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짐은 제가 챙길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선미는 자신의 캐리어를 손으로 붙잡고 있다. 선미는 최근 화제가 된 김 의원의 캐리어 논란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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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마중 나온 수행원을 향해 자신의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고, 이 모습은 인터넷상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대 선수를 바라보지 않고 패스한다는 스포츠 용어인 '노 룩 패스'에 빗대기도 했다. 김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수행원을 발견하자마자 가방을 빨리 넘기고 인터뷰에 응하려던 게 오해를 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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