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업체 피앰아이는 전국 20~50대 남녀 2386명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적인 드라마 속 악역 캐릭터를 조사했다. [사진 MBC드라마 왔다! 장보리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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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온라인 조사업체 피앰아이(PMI)가 전국 20~50대 남녀 2386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설문을 조사한 결과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할을 맡았던 배우 이유리가 38.9%로 가장 인사상 깊었던 악역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이유리는 이 드라마로 2014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은 정웅인(25.7%)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피고인'에서 1인 2역을 펼친 엄기준(20.0%)이, 4위는 '별에서 온 그대'에서 사이코패스를 연기한 신성록(14.2%)이 꼽혔다.
가장 인상적인 악역 2위로 뽑힌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정웅인. [사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화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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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인상 깊었던 악역 배우라는 응답이 높았고 2위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정웅인은 연령별로 차이이 없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이에 반해 ‘피고인’의 엄기준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지도가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1%포인트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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