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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류 프린스’ 이루, 서울시와 관광 홍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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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 제공=이루 엔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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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이루가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서울시와 서울 관광홍보에 나섰다.

이루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서울 토크 콘서트 in 자카르타’에 출연해 공연과 토크쇼를 펼치며 서울 관광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약 1,200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이루를 보기 위한 현지 팬들로 꽉 찼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서울 관광 홍보 부스 모니터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공연에서 이루는 최고의 히트곡 ‘까만 안경’, ‘끄므스라안’ 등 히트곡 4곡을 선보였고, 이후 현지인이 선정한 할랄 음식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국의 비빔밥을 소개하고, 직접 비빈 비빔밥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소개하는 자리에 함께 해 영광이다. 관련 정보를 전달하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일정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루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배우 조성현으로 변신,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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