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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외야수 이천웅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투수 유재유가 말소됐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팀 간 5차전을 치른다. 4차전에서 선발 류제국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1득점에 묶이며 승리를 내줬다. LG는 23일 우천 순연으로 1이닝만을 소화한 헨리 소사를 5차전 선발로 낙점, 설욕을 노린다.
이천웅은 지난달 4일 삼성전 수비 도중 발 부상을 입어 말소됐다. 1군에서 3경기를 소화했고 8타수 3안타 2타점 타율 3할7푼5리를 기록했다. 이번달 12일 상무전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선 이천웅은 2군에서 13경기에 출전, 타율 3할2푼5리를 올렸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천웅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유재유는 지난 18일 KIA전에서 3이닝동안 1실점했으나 4개의 볼넷을 내주는 등 불안함도 노출했다. 유재유의 이번 시즌 1군 성적은 2경기 4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2.25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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