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커플이 결혼 소감과 자녀 계획을 밝혔다.
주상욱 차예련은 2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주상욱은 "굉장히 떨린다. 그 어떤 날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어제 소주를 두 병 정도 마셨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자는 이야기는 오늘 밤에 나눌 예정"이라며 긴장을 덜어냈다.
'신부' 차예련은 "제작발표회도 많이 해봐서 긴장될까 싶었는데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자녀 계획도 공개했다. 주상욱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을 생각하고 있다. 최대 5명까지 생각해 봤는데 그건 저희 뜻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나.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 차예련은 이날 오후 6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 없이 배우 조재윤이 사회를 보며 가수 왁스, 제아, 바다가 축가를 부른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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