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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빅스 측 "부적절한 문구 노출 대단히 죄송...더 주의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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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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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이정아 기자] 그룹 빅스(VIXX)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빅스 측은 25일 SBS funE에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린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지난 24일 빅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빅스 데뷔 5주년을 맞아 제작한 ‘2017 빅스 상사’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는 이 영상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 켄이 들고 있는 스케치북에 욕설이 적혀 있는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빅스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도원경'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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